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책에 필기를 할때 노트를 약간 기울여 써야 불편함을 덜 느낍니다. 글을 쓰기 위해 팔이 가슴 앞쪽에 와야하는데 글을 쓸때 팔의 궤적이 원을 그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공책이나 메모지에 그려진 라인은 팔의 궤적에 따라 기울여있지 않죠.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공책이나 메모지를 비스듬하게 기울여 필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Matt Brown이 고안한 공책은 팔의 궤적에 따라 필기하기 편하도록 공책의 필기선이 사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공책을 옆으로 비스듬하게 놓고 필기하지 않아도 좋겠죠.


이동중인 비행기나 버스안처럼 공간이 협소하여 필기가 불편할 경우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skrov.com/projects/sla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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