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미국 드라마의 줄임말)를 잘 보질 않아서 어떤 장면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래 영상에 나오는 모든 장면이 크로마키 기술을 이용해 촬영된 장면이라고 하는군요. 크로마키란, 블루계열의 스크린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면에 다른 화면을 배경으로 합성하는 기술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인 드라마나 극의 경우 실제 현장 촬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사극이나 영화의 경우 대규모 전투신이나 세트로 구현할 수 없는 드넓은 배경 등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은 TV드라마도 CG처리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워낙 넓고.. 우리나라와는 달리 총격신, 폭파신 등이 많아 실제 현장 촬영시 차량 통제와 관계당국의 협조, 스텝과 배우들의 대규모 이동 등이 용이하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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